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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올해는 경마 산업 디지털 전환과 2026년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마사회는 전 임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시무식을 시작했다.
정기환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 유관 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 △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 안전한 사업장 조성 △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등이다.
정기환 회장은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체계, 소통 중심의 의사결정 확립 등 혁신과 효율화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여가선용과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상기하며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마사회의 미래를 밝혀 나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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