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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10주년을 맞이했다.
6일 KBS 측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작가 양혜원 김혜림 연출 김새스라 CP 김홍범) 10주년을 기점으로 '골든페이스(10년 이상 프로그램을 맡은 장수 DJ에게만 수여하는 KBS의 명패)'의 주인공이 된 박명수의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그냥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벌써 10년이라니 신기하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라디오는 내가 매일 하루를 여는 나의 소중한 일상이자 활력소"라고 전했다.
10주년을 기념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다양한 특집기획과 특별 게스트 초대석을 마련했다. 이날 '라디오쇼 총회'라는 코너를 통해 라디오쇼가 배출한 스타인 조나단, 고영배(소란), 박슬기 등이 근황을 전했다.
이외에도 9일(목)에는 '명수의 고수'라는 코너로 조혜련, 김수용, 정준하, 남창희 등 박명수의 최측근들이 총출동해 33년 예능 외길 인생 DJ쥐팍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구라, 김숙, 김종민(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문세윤, 양세찬, 버논(세븐틴), 주우재, 아이브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통해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빛낼 예정이다.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9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방송되는 KBS 쿨FM 오픈스튜디오 앞에 붕어빵 푸드트럭이 오픈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픈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와 시민들에게 10주년 기념 붕어빵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대접한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11시에 KBS 쿨FM (수도권 89.1MHz), 해피FM을 통해 라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Kong 어플리케이션의 보이는 라디오, KBS 쿨F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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