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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연하남과의 나이 차이 극복을 결심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6살 연하의 CEO와 세 번째 맞선을 가졌다.
이날 박소현은 세 번째 맞선을 앞두고 "내가 윤구 씨와의 만남이 나한테 강렬했었나 보다"며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의 이야기를 꺼냈다.
앞선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는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자신의 테일러샵을 운영하고 있는 슈트 테일러였다. 특히 1981년 생으로 박소현보다 10살 연하였다.
박소현은 "그래서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사이에 10살의 나이 차이를 내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냐' 싶었다"며 "이 틀을 좀 깨고 한 발짝 더 나아가보자는 이런 결심과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소현은 "유연하게 분위기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조금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걱정이 있었다"며 세 번째 맞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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