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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새해 운동 목표와 함께 탄탄한 팔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탄 strong, 간단한 팔 운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생수병을 활용해 팔 근육을 단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새해 운동 다짐하셨죠? 저도 연말에 쉬다가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웠다"며 "생수병 들고 20개씩 4세트 꾸준히 하면 팔의 출렁거림이 싹 사라질 것"이라며 운동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파이팅!"이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이지현의 운동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멋진 근육이다" "뭐든 진심인 모습이 대단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두 아이의 엄마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2006년 그룹을 탈퇴한 후 현재는 SNS를 통해 운동 콘텐츠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삼혼은 없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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