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와 빔산토리의 ‘짐빔 위스키’를 콜라보한 ‘막&스키’를 오는 15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막&스키’는 국산 쌀과 지평 누룩을 3번 발효해 만든 지평막걸리에 짐빔 위스키 7.7%를 더해 막걸리의 달콤한 맛과 위스키의 깊은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류다.
냉각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목 넘김과 버번 특유의 진한 향을 그대로 살렸다. 도수는 10도로 일반 막걸리의 2배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최고의 막스키 조합을 선보이고자 100년 역사를 가진 지평막거리와 200년 넘게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짐빔 위스키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물량 250박스가 당일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원소주부터 경탁주, IGIN까지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만큼 막스키로 또 한 번 새로운 주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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