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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아들과 닮은꼴을 인증했다.
그는 7일 개인 계정에 “현조야 그냥 너 나아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옆모습조차도 완전히 똑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 이은형은 “재준오빠 초록색이 너무 잘 받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은형은 아들이 남편과 너무 닮아 ‘재준오빠’라고 부른다.
네티즌은 “진짜 똑닮”, “이건 얼굴 바꾸기 어플도 당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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