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새해를 맞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인재 채용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영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신입과 경력직을 동시에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 직군은 △마케팅 △MD(상품기획)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으로, 에이피알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담당할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일본은 ‘일본 집중 채용’을 통해 현지 뷰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해외 매출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지난해 3분기 해외 매출액이 10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고용 확대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선제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정원을 두고 있지 않으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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