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배우 박세영이 새해부터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복받는 1월을 맞았다.
이진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려본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요즘 신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초음파 영상이 담겨 있어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 소식을 접한 가수 백아연, 쏠, 안신애, 래퍼 비와이, 키디비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로 축하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진아는 2019년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4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음악으로 깊은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세영의 소속사 씨엔엘컴퍼니는 7일 "박세영이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세영은 배우 곽정욱과 2022년 2월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오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처음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내 딸 금사월'(2015), '돈꽃'(2017),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두 가정의 새로운 생명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