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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의 키스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샬라메와 제너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초밀착 스킨십과 뜨거운 키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현장에서도 달콤한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샬라메는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페이지식스는 지난달 23일 “티모시 샬라메와 카밀리 제너가 홀리데이 시즌에 마법 같은 시간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티모시는 카밀리의 가족과 함께 정말 멋진 저녁 식사를 했고, 카일리의 두 자녀인 딸 스토미(6)와 아들 아이어(2)와 함께 크리스마스 조명을 보기 위해 차를 타고 돌아다녔다"고 했다.
소식통은 “아이들은 정말 마법 같은 시간을 보냈고 카일리와 티모시는 아주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그는 “티모시는 카일리를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는데, 카일리는 매우 다정하고 사려 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일리와 티모시는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지낼 예정이지만 떨어져 있어도 연락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페이스타임, 문자 메시지, 전화 등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그들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를 매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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