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자사주 4000여주를 사들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김지온 감사파트장(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임원별로 각각 ▲김 상무 700주(4만8700원) ▲방 부사장 1000주(4만8561원) ▲천 부사장 1500주(4만8700원) ▲이 부사장 1000주(4만500원)를 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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