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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지민이 남다른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한지민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나는 먹는 건 다 좋아한다"며 "피자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자 한지민은 "연석 씨는 작품 하면 잘 안 드시냐"고 물었다.
한지민이 "준혁 씨는 잘 찐다더라"고 말하자 유연석은 "살이 잘 찌는 편은 아닌데, '지금 거신 전화는'을 촬영할 때 얼굴 살이 엄청 빠져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이준혁은 "부러운데?"라며 웃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민이는 어젯밤에도 뭐 먹었다잖아"라고 말했고, 한지민은 "그래서 오늘 조금 부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지민이는 일부러 핼쑥해 보일까 봐 촬영 전날 밤에 뭘 먹는다더라"고 하자 한지민은 "원래 그런 건 아니었다. 올해 들어서 피곤하면 얼굴 살이 너무 빠지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뭔지 안다. 보시는 분들은 '뭐야, 배부른 소리를 해'라고 할 수는 있는데, 안 드시면 핼쑥한 분들이 계신다"고 공감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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