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또 미담 터졌다…유재석→유연석에 통큰 '플렉스' [MD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지민이 유재석, 유연석, 이준혁에 식사를 대접했다.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지민은 첫 번째 게임에서 두 차례나 '승리의 여신'으로 활약하며 환호를 받았다. 첫 번째 게임에서 단숨에 토스터기와 커피머신을 따낸 한지민은 "너무 다행이다"라며 박수를 치더니 상기된 모습으로 "나 오늘 큰일 했고 퇴근해도 될 것 같다. 이런 거 된 거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나 한지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번째 경품인 '일일 커피차'를 두고 게임에서 이긴 것. 한지민은 두 번째 시도 만에 미션을 성공하며 경품을 따냈고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소파에 주저앉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지민은 "눈물이 난다"며 울음을 터뜨리더니 "너무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점심 메뉴까지 정한 한지민은 "선배님 저 계속 웃음이 나와요"라며 기뻐했다. 한지민은 "다음도 잘하면 좋을텐데 이만큼 못하겠지?"라며 "욕심이 많아진다"라며 승리를 만끽했다.

한지민은 "아래 위 내복 다 벗었는데도 시원하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더니 "제가 밥을 사도 될 만큼 행복하다. 카드도 갖고 왔다"며 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더니 "오늘 여기서 퇴근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윽고 도착한 식당에서 한지민은 출연진들이 열심히 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제가 사도 돼요. 제가 두 번이나 이겼으니까!"라며 흔쾌히 식사비를 결제했다. 이준혁과 유재석은 한지민에게 "너무 잘 먹었다"고 말했고, 유연석 또한 "너무 맛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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