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초코송이 나온다”…오리온, 봄 한정판 3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리온은 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봄 한정판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초코파이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로 모두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

오리온의 봄 한정판 제품은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딸기의 상큼한 맛,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해 ‘봄 시즌에 꼭 사먹어야 할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코파이情 딸기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 속에 딸기청 시럽을 채우고, 겉은 딸기 원물 파우더를 넣은 딸기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으로, 부드럽고 진한 딸기맛이 특징이다.

딸기송이는 딸기초콜릿에 요거트를 더해 상큼하면서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하고, 귀여운 핑크색 버섯모자 모양이 포인트다.

오!딸기는 오!감자 스틱에 부드러운 딸기우유 크림을 바르고 쿠키 크럼블을 토핑해 딸기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봄 한정판 출시를 맞아 ‘오리온 신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봄을 맞이하는 설렘을 ‘N행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봄 한정판 3종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 시즌이 되면 초코파이, 초코송이 등 딸기맛 한정판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다”며 “상큼한 딸기맛과 핑크빛의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소비자의 입과 눈을 만족시키며 올봄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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