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덱스 "육준서 나보다 잘생겨, UDT 얼굴 보고 뽑는 듯" [MD현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덱스가 '솔로지옥4' 출연자 육준서를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를 비롯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채널A '강철부대'로 얼굴을 알린 육준서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덱스는 "육준서는 현역 때 같은 부대에서 같이 생활했던 사이다. 그때부터 유명했다"며 "저랑 육준서 씨를 보고 관계자들이 'UDT는 얼굴 보고 뽑냐'고 말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보다 뛰어난 피지컬과 얼굴을 가지고 있고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걸 갖고 계신다. '솔로지옥4'를 보면 더 빠져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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