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이하 한직교)이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 지난 12월 27일,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개최한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도 참석했다. 해당 업무협약식은 한직교를 포함한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16개소가 초대되었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국의 우수훈련기관 중, 직업훈련 공적 및 고용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훈련기관을 공모하여 사전검증,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걸쳐야 한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 선정된 직업훈련기관은 훈련운영 혁신사례 및 새로운 훈련방식 등 우수사례를 다른 민간훈련기관과 공유하여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직교는 2021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로 최초 선정된 이후, 올해2025년까지 5년 연속 선정돼 직업훈련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생을 위한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일반훈련과정 ▲근로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훈련 ▲E-9 외국인 특화훈련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일반고 특화훈련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과정 등의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조호원 이사장은 “5년 연속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직업훈련의 본질적 목적을 실현함과 동시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우수한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직업훈련 시장의 선진화와 고품질 훈련과정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직교에서 더욱 우수한 훈련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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