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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보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무물 타임(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아기 언제 나와요?"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내일 출산할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내일이면 몇 주에 출산하시는 거예요? 저도 내일 출산하러 가요! 순산하세요"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저 내일 딱 37주에요 크크"라고 답하며 둘째 딸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자 네티즌은 "이름 생각해둔 거 있으세요? 딸인 거 알았을 때 어땠나요?"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리아! 어때요? 리아 말곤 생각나는 게 없어요 ㅠ ㅋㅋ"라고 둘째 딸의 이름을 리아로 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보미는 "아직 출산 전이시지만 혹시 셋째도 계획 있으시나요?"라는 네티즌의 물음에 "아뇨 아뇨... 무조건 아니요..."라고 셋째 자녀는 계획이 없음을 못 박았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대역 없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발레를 공통분모로 친분을 쌓은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과거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자로 등극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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