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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0)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손연재는 9일 자신의 계정에 "도와주세요 흐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책의 한 페이지가 담겼다. '아기의 밥태기'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보인다. '밥태기'는 밥과 권태기의 합성어로, 돌 전부터 돌 쯤까지 아기들의 식욕이 떨어지는 시기를 뜻한다. 손연재 또한 식사를 하지 않는 아들 탓에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육아의 어려움에 부딪힌 손연재의 SOS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손연재는 1994년 생으로,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첫아들을 품에 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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