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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이다. 총 2개 페이즈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를 많이 모은 상위 10팀과 LCQ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2월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하며,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24팀과 6일간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들은 순위에 따라 서킷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페이즈1~2 동안 모은 서킷 포인트에 따라 대전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회 직행이 결정된다.
마스터즈 시청에 따른 시청 보상도 마련됐다. 숲(SOOP)과 치지직을 통해 대회 방송 시청 시, 인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드롭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넵튠 관계자는 “1월 24일~2월 9일 매주 금요일~일요일에는 마스터즈 성적에 따라 선정된 팀들을 초청해 지역연고팀들과 경기를 펼치는 초청전 형태의 단일 대회 ‘슈퍼컵’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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