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도 반했다”… 글렌피딕, 위스키 아이스크림 ‘애플피딕’ 선봬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글렌피딕이 위스키 아이스크림 바 '쓰윗'과 협업해 특별한 위스키 아이스크림 '애플피딕'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가수 규현과 함께 국내 유명 바들을 소개하며 바 문화를 알리는 '오늘의 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쓰윗은 위스키를 활용한 젤라또와 소르베 아이스크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바다. 브랜드명은 ‘쓰다’와 ‘스윗’의 합성어로,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결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애플피딕’은 글렌피딕 15년의 시그니처인 청사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사과즙을 활용한 소르베 형태로 개발됐다. 알코올 도수를 섬세하게 조정해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으며, 생생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아이스크림과 글렌피딕 15년 한 잔이 함께 제공되는 세트 구성도 마련됐다.

규현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 ‘오늘의 바’에서 쓰윗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며, 위스키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페어링 방법을 선보였다.

쓰윗은 '애플피딕'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애플피딕은 위스키의 스파이시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소비자들이 글렌피딕의 풍미를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글렌피딕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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