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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그래 이혼하자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MSteam 잘 묵었어요 감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의 백미영 대표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윤미는 “민정아 짧은 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라고 전했다.
네티즌 역시 “단발로 자르니까 20대 같아짐”, “어려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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