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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위해 이탈리아어를 공부 중인 사실을 밝혔다.
송중기는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둘째 득녀가 언급되자 "실감이 안 나고 이제 둘째가 태어난 지 2주(녹화일 기준)가 됐다. 너무 행복하다. 딸은 확실히 팍 안기더라. 포근하게.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첫째 아들에 대해 "최근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입이 트이니까 너무 예쁘다. 그런데 와이프가 이탈리아에 살다보니 첫째가 말을 시작했는데 이탈리아 말로 이야기를 한다. 제가 못 알아들어서 '큰일났다' 싶더라. 나는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아내는 반대로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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