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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사랑스러운 딸을 공개했다.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 같이 찾아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2세 딸 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딸에게 "서이야 이거 누구라고??"라고 질문했고, 서이는 "아빠"라고 답하며 휴대폰 화면 속 이병헌 얼굴을 손가락으로 집었다. 오동통한 손으로 아빠를 단번에 알아맞힌 귀여운 서이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민정은 해당 영상에 이병헌 계정을 태그하며 "좋겠수"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이준후 군과 2023년생 딸 이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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