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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비롯한 인코드 식구들이 올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전 직원들은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으로 담그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으로 글로벌 가정들과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인코드 측은 2023년 연말 팬들과 함께하는 연탄 봉사를 진행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300포기의 김치 담그기는 물론, 지원금 및 선물 전달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재중을 비롯해 5세대 대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이지훈, 신수항, 정시현, 송우주, 서은우, 오지율, 송지우, 진유찬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석,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장 봉사 활동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인코드 측은 "작년에는 연탄 봉사, 올해는 김장 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뜻깊다. 다 같이 무언가를 나누고 함께한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는 우리마을 글로벌가족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연말연시 가정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며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수육과 케이크, 과자 선물세트는 물론, 글로벌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는 간식비 20만 원까지 전달돼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더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지난 2023년 5월 함께 창립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기획사로 성장하며 영역을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달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와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태국, 그리고 미국에서 ‘2025 iNKODE GLOBAL AUDITION’이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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