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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함께한 달콤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에일리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크리스마스 이후로 요즘 너무 바빠서 데이트도 못했넹. 간만에 문화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인생네컷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에일리가 최시훈의 어깨에 기대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오랜만의 데이트에서 최시훈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보기 어려운 INTJ의 눈물도 봤다"며 유쾌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에일리는 2012년 데뷔해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파워풀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예비 신랑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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