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효녀를 인증했다.
그는 16일 개인 계정에 “부모님 모실 공간들 건축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공사 중인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1월에도 “아부지 선물(지갑 케이스)을 샀는데요. 포장을 터프하게 뜯었으나 사이즈가 맞지않아서 ㅠㅠ문구(공구) 덕후..력(?)을 발휘해서 (휴대폰) 가방을 만들었어요. 조잡하지만 저는 좋아요”라고 전했다.
그는 부친을 세심하게 배려한 따뜻한 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부모를 위해 빌딩을 건축하는 구혜선의 재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의 음원 수입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발매한 음원을 예능에서 쓰더라. 저인 줄 모르고 쓰신 건데,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면서 “중국에서 음원 1위가 된 적이 있었다. 다음날 통장에 3천만 원이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구혜선은 지난해 10월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도 "한 번은 음악이 중국에서 1위를 했다"면서 "하루 차트 1위한 걸로 3.000만 원이 들어왔다. 이자받듯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라디오스타’에서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