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함께한 주말의 일상을 전했다.
최동석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인아! 저녁 뭐 먹을래?에서 시작된 카오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결국 아보카도 김치볶음밥과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왜 김치랑 굴무침을 꺼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인이 보내준 김치가 미치도록 맛있어서 결국 굴무침 남은 것까지 밥에 비벼 먹었다. 이건 뭐… 회생 불가. 그래도 샐러드 소스는 타이거진저샷이었으니 스스로 위로해 본다"며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이다. 이번엔 진짜로"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함께 고심 끝에 정한 저녁 메뉴와 지인이 선물한 김치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동석은 전 아내 박지윤과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지며 최동석은 2주에 한 번 아이들을 만나는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맞상간 소송 중인 상황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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