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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의 CEO로 변신하고 과감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한 SBS '런닝맨' 멤버들의 반응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송지효가 찍은 속옷 화보를 언급했다. 속옷 CEO로 나선 송지효가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화보 모델로 나선 것.
이에 대해 송지효는 "속옷이라서 과감하게 찍었더니 오늘 아침에 제 눈을 못 마주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양세찬은 "나는 좋았다"며 송지효의 포즈까지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의 '제 2회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해 "향수와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준비를 꽤 오래했다. 8년됐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고 준비를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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