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고별 우대금리 0.3%p 제공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MG더뱅킹 앱을 통해 이용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예적금범위내대출, 햇살론의 비대면 신청만 제공해왔으나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총 4종의 신규 비대면 대출상품을 도입했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 최대 30년 ▲전세론 최대 3년 ▲신용대출·사잇돌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 근무(전세론의 경우 3개월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전세론 최대 5억원 ▲신용대출은 최대 1억원 ▲사잇돌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금고별로 최대 0.3%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더불어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대출의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도 도입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롭게 출시된 비대면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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