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임지연, 꼭 끌어안았다 '글로리' 우정…유니아 수녀 응원간 구덕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배우 송혜교의 영화 시사회를 찾아 직접 응원했다.

21일 임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교언니 화이팅 선배님 화이팅❤️ #검은수녀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지연은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송혜교를 만난 모습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임지연과 송혜교는 꼭 끌어안으며 훈훈한 친분을 과시해 팬들을 환호케 한다.

또 송혜교와 임지연은 배우 전인화와도 인증샷을 남기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유니아(송혜교) 수녀의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임지연은 현재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옥태영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구덕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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