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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개인 계정에 “어제는 정말 피곤했는데 어트게 알고….고마워. #통잠 #인생170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아빠 품에 안겨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다.
육아 동지들은 “현조 효자네”, “통잠 축하해”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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