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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하얼빈'은 2만1270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453만865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으로 관객 7464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382만1303명이 됐다. 3위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는 관객 5587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26만5801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다. 시사회를 통해 3168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만1906명이 됐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감독 사사키 시노부)가 관객 3016명, 누적 관객수 74만8468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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