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3만원 크레딧’으로 취향 따라 호캉스 즐겨요

그랜드 하얏트 제주서 ‘리조트 크레딧 패키지’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리조트 크레딧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객실 정상가에 1000원을 추가하면 1박당 3만원의 리조트 크레딧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14개 식음업장, HAN컬렉션 K패션몰, 찜질 스파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객실 투숙과 함께 미식, 쇼핑, 웰니스 등 취향에 따라 원스톱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2박 시 6만원, 3박 시 9만원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연박 시 합산해 크레딧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패키지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투숙일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한라산,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믹 뷰를 자랑하며,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참여한 14개 식음업장에서는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인기 메뉴로는 제주 흑돼지, 파전, 마라탕 등이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최근 디너뷔페 가격을 글로벌 리조트에 맞게 조정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그랜드 키친 뷔페’를 비롯한 14개 식음업장은 가성비가 좋아 크레딧 3만원도 효용성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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