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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 초동안 김사랑 배구팬이었네, “누구 좋아하나 봤더니”
2025-01-22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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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사랑이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은 22일 개인 계정에 "흥국 화이팅"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전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V리그 경기를 직관했다. 그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아이디를 적어 ‘팬’임을 인증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엔 2021년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열연을 펼쳤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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