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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라디오스타'가 900회를 맞이한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과 김명엽 PD가 참석했다.
지난 2023년 9월 합류한 장도연은 "사실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여기 앉아있는 게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도 든다. 2007년에 '라스'가 시작했는데 저도 그때 데뷔를 했다. 운명 같다"며 "앞으로 1000회가 되는 때에도 제가 내쳐지지 않고 가만히 옆에서 자리 잘 차지하고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16년간 1814명의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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