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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청록 뱀의 해를 맞아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가 ‘GS&패널’을 통해 만 20~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스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배우 중에서는 '정소민'(24.6%, 복수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정소민은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작품의 퀄리티를 견인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감정의 깊이를 잘 전달하는 진지한 연기부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코믹한 연기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이주빈'(23.6%, 복수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 간 빠르게 성장한 이주빈은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덕분에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두 편이 확정되며, 그녀의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3위는 ‘김우빈'(23.5%, 복수응답)이 차지했다.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건강을 회복하여 활동을 재개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얻었다. 그의 복귀는 대중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4위는 ‘전여빈’(21.5%, 복수응답), 5위는 ‘이이경’(17.5%, 복수응답) 순이었다.
한편,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아이돌은 누구일까? 남자아이돌 중에서는 라이즈 ‘성찬’이 21.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성찬은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랩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라이즈에서 보여준 성장과 활약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2위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14.3%), 3위는 스트레이키즈 ‘아이엔’(14.1%) 순으로 응답되었다.
그렇다면, 여자아이돌 중에서는 어떤 스타가 1위를 차지했을까?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여자아이돌은 에스파 ‘윈터’로 27.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윈터는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뛰어난 보컬 실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전하며 에스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만든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과도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이어 2위는 ‘전소미’(14.0%), 3위는 ‘조유리’(9.2%) 순으로 응답되었다.
올해 환갑을 맞은 뱀띠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15.7%로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1990년대 초 단역 배우로 시작하여 1995년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 큰 인기를 끈 손현주는 그 후 본격적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꾸준한 작품 활동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환갑을 맞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가 ‘GS&패널’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p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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