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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근황을 전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K-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 첫 번째 이야기가 26일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된다.
어렸을 적 집집마다 한 마리쯤 키웠던, 모두의 추억 속에 자리한 똥개. 우리는 품종도, 혈통도 알 수 없는 그들을 사랑했다. 하지만 품종견의 인기에 밀려 똥개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갔다. 대체 그 많던 똥개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그리하여 준비한 TV동물농장의 2025 신년 기획. 똥개의 부활을 위한 K-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 갑이 된 똥개들과 을이 된 스타들의 개(?)약 동거가 시작된다.
똥개를 위해 을을 자처한 스타는 바로 데뷔 27년차 가수 전진 & 류이서 부부와 개그우먼 김미려 가족이다. 을이 될 준비를 마친 그들 앞에 마침내 갑, 똥개가 등장했다. 그들의 첫 만남을 만나본다.
본격적인 갑과 을의 동거를 위한 첫 단추, K-똥개 표준 ‘개’약서에 사인을 하면 비로소 을의 의무가 시작된다. 최종 목표는 을이, 갑이 된 똥개의 프로필을 완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철저히 똥개에 의한, 똥개를 위한 계약 사항들에 스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과연 갑과 을의 계약은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아침 9시 3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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