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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어린 시절 느꼈던 외로움을 회상하며 진솔한 고백을 전했다.
장윤주는 24일 자신의 SNS에 "집에 혼자 있을 때 나는 피아노를 자주 친다. 어렸을 때 집에 홀로 있을 때면 배우지도 않았던 피아노를 치며 외로움을 달래곤 했었다"는 글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주는 여유롭게 피아노를 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영상을 통해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전공한 친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에 대해 "어려서부터 잘하던 것, 소질도 있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대학 시절 영화과를 전공하면서도 실용음악과 수업을 자주 들을 만큼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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