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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런던 여행 중 18년 전 패션쇼를 추억했다.
24일 한혜진은 개인 SNS에 "2007년 런던에서 샤넬쇼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공항-호텔-쇼장 요렇게 이틀을 보내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갔답니다. 관광객 모드의 런던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런던에서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까지 짧은 일정 속에 진행된 P의 여행... 그런데요 여러분 여행은 J가 짱인것 같아요. 저는 언제쯤 100점짜리 여행을 하게 될까요? 계획을 세워도, 안 세워도 모두 엉망인.. 그야말로 PPPP의 여행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늘 부족하고 서투른 모습까지 너그러dl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24살의 CHANEL SHOW IN LONDON의 저를 올려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런던 여행 게시물 마지막 장에 18년 전 런웨이 영상을 첨부했다. 올블랙 착장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한혜진은 지금과 다름없는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배우 이시언은 "흑마법 쓸 거 같은 24세", 모델 혜박은 "우리 참 어렸다 그치?"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런던을 씹어 드셨군요" "저게 24살의 카리스마라니" "지금이랑 똑같아요! 예쁘고 멋짐"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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