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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보영의 금발 변신이 화제다.
박보영은 24일 개인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체크 재킷에 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연출했다.
데뷔 첫 금발로 변신한 박보영의 헤어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앞서 박보영은 파리로 출국하며 모자 등으로 머리를 일부 감춘 바 있다. 박보영은 차기작 '미지의 서울' 촬영 차 탈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배우 박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영은 검은색 뿌리를 남겨둔 채 탈색을 한 모습. 극 중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금발도 잘 어울린다" "인형이네" "박보영은 뭔들" "금발 요정"이라며 호평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뿌리까지 깔끔했으면 더 예뻤을 텐데. 역할 때문이겠죠?" "톤이 조금 안 맞는 듯"이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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