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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독서를 다짐했다.
24일 고현정은 개인 SNS에 "문학동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권의 책을 공개했다.
전영애 교수의 신간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 책을 든 고현정은 "전영애 선생님 댁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신간을 선물 받게 될 줄...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데이비드 빈센트의 '사생활의 역사'를 들고 "읽고 말거야"라고 다짐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소속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번 쓰러졌다. 정신력으로 버티다 이날 아침에도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은 "많이 회복됐다. 큰 수술을 받았다"며 한동안 병원에 입원한 채 근황을 전했다.
현재 고현정은 지니TV·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하고 있으며, 차기작 SBS 드라마 '사마귀'를 촬영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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