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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약 3억5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소셜미디어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사진을 잃었다가 15만명의 팔로워를 잃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멜라니아 여사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는 짙은 감색의 실크 울 코트와 같은 색의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실크 울 펜슬 스커트를 입었다.
팬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다시안이 멜라니아 여사 사진을 게대한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고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를 기리는 연방 공휴일에 열렸기 때문이다.
한편 카다시안은 최근 ‘아파트’로 유명한 블랙핑크 로제를 모델로 속옷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핑크빛의 다양한 언더웨어를 소화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60만개를 돌파했고, 해외 팬들은 "놀랍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브루노 마스와 부른 노래 ‘아파트(APT.)’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파트’가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HOT 100’ 5위에 등극하며 로제는 K팝 여성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100 TOP5에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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