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 씨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남편 김동성과 함께 작업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설 황금연휴가 시작된 25일 토요일에도 부부가 함께 일하는 모습이다.
앞서 인 씨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 “13시간 노가다 많이 힘들다”라면서 공사장에서 일하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인 씨는 건설 현장에서 ‘유도원 인민정‘이라고 쓰여진 안전모를 쓰고 있었다. 유도원은 현장에서 건설 장비 간 충돌, 근로자의 사고 등을 맞기 위해 정해진 신호 방법으로 기계 및 차량을 유도하는 직업이다.
지난 24일에는 “많이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독감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 씨와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이들은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