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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미주와 송건희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윈터송 프로젝트' 단합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처에서 만나 방어회를 즐겼다. KCM이 직접 방어를 공수해 왔다. 여러 사회적 이슈로 녹화와 방송이 미뤄지면서 친분을 쌓을 기회가 없었다는 이유에서였다.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끼리 삼삼오오 뭉쳤다. 특별히 승헌쓰는 이미주에게 송건희 옆자리를 내줬다. 이미주는 수줍어하면서도 옆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미주야. 교묘하게 건희 옆으로 가는 거 아니야"라고 거들었고, 이미주는 "승헌쓰가 살짝 밀더라.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일 마이데일리는 이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의 결별을 최초 보도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게재한 여행 사진을 나란히 삭제하면서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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