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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가 이번 설 명절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윈터송 프로젝트' 단합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에일리에게 설 명절 계획을 물었다. 에일리는 "올해 결혼 전 처음으로 시댁을 간다"며 두 손을 들고 기뻐했다.
에일리는 유재석에게 "(시댁) 가면 뭘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집안마다 명절을 보내는 방법이 다르다. 가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보일 거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에일리가 알아서 잘할 거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에일리, 최시훈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3세 연상연하 커플로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이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다.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식음료)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5월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것처럼 방송에서도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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