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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드래곤, 주걸륜, 임시완이 한자리에 앉았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ELLE Taiwan) 측은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정말 꿈 같은 만남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놀라운 만남이다.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임시완이 대만의 스타 주걸륜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했다.
지드래곤은 카드 한 장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며, 임시완은 애써 웃음을 참는 듯한 모습으로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다. 주걸륜만이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어떤 계기로 만남이 성사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이들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각자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샤넬, 디올 등의 패션쇼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히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서 태양과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16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한다.
임시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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