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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故 문빈의 생일을 맞아 추억을 떠올렸다.
김새론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HBD♥"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 촬영 당시 故 문빈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에게 특별한 그리움을 자아냈다.
'투 비 컨티뉴드'는 판타지오가 제작한 웹드라마다. 김새론과 故 문빈은 같은 소속사에서 동료로서 호흡을 맞췄다. 김새론은 당시 문빈과 함께 출연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눴던 시간을 회상했다.
특히,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문빈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민들레 꽃씨 사진으로 변경하며 그를 추모한 바 있다. 민들레 꽃씨는 생전 문빈이 자신의 SNS에 마지막으로 올렸던 사진이다.
한편, 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맡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연기와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주며 사랑 받아왔던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연예계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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