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8년 동갑내기 임시완→주걸균과 만남 성사…이 조합 귀하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이 특급 인맥을 과시하며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임시완과 대만 배우 주걸륜(저우제룬)이 나란히 앉아 있다. 세 사람은 각자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카드 한 장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고, 임시완은 웃음을 참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있었다. 반면, 주걸륜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각자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드래곤은 같은 날 모델 박수주와 찍은 사진도 올리며 글로벌한 인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주걸륜 역시 자신의 SNS에 "즐거운 밤"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 임시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오는 2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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