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X임우일X박지현, MBC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잘 춰서 놀랐다" ('MBC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김대호, 임우일, 박지현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28일 오후 8시 20분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이장우, 윤은혜가 진행을 맡았다.

아나운서 김대호, 개그맨 임우일, 가수 박지현이 그룹 DJ DOC의 'DOC와 춤을...' 곡에 맞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복고 의상을 나란히 맞춰 입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박수로, MC 전현무는 이장우의 어깨를 치면서 박장대소했다.

전현무는 "언제부터 김대호가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고, 윤은혜는 "생각보다 춤을 잘 춰서 놀랐다"고 했다.

이장우, 윤은혜는 MC로 나선다. "'MBC 연예대상' MC로는 처음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당초 'MBC 연예대상'은 지난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애도에 동참하고자 취소된 바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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