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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이은주(34)가 설 연휴 근황을 전했다.
이은주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그냥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명절에 병원사진 죄송하지만 저부터 건강에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기록해 봅니다. 어쩌다 보니 재작년부터 연말연시마다 환자복 입을 일이 생겼거든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은주는 "얼마 전 스토리 보고 걱정해 준 분들 계신데 큰 병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입원을 하고 검사를 받고 작은 수술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까지 고생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순간들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올해는 건강을 최최최 최우선으로 두고!! 몸도 마음도 잘 관리해야겠다고 새해 다짐을 해봅니다!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만큼 운동도 좀..."이라며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검진 꼭 잘 챙겨 받으시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입원할 때마다 모든 일정 제쳐두고 옆에 있어주고 웃겨도 주고 간호도 해준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여봉봉 50년 뒤엔 내가 해줄게"라며 남편 앤디(본명 이선호·44)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은주는 2022년 그룹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 이하 이은주 글 전문.
여러분 그냥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명절에 병원사진 죄송하지만
저부터 건강에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기록해봅니다
어쩌다 보니 재작년부터 연말연시마다
환자복 입을 일이 생겼거든욤
얼마전 스토리 보고 걱정해준 분들 계신데
큰 병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입원을 하고 검사를 받고 작은 수술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까지 고생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순간들이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건강을 최최최 최우선으로 두고!!
몸도 마음도 잘 관리해야겠다고 새해 다짐을 해봅니다!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만큼 운동도 좀...?!ㅎㅎ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검진 꼭 잘 챙겨받으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고용!
입원할 때마다 모든 일정 제쳐두고 옆에 있어주고
웃겨도 주고 간호도 해준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여봉봉 50년 뒤엔 내가 해줄게
#여러분 #건강하세요 #해피뉴이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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