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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김치 없이 살던 사람인데 요즘은 김치 찾아 쇼핑 삼매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먹음직스러운 김치의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최근 식성까지 변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와 함께 두 자녀와 함께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음식을 장만하는 등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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